2011년 "바다의 날" 수중정화활동 MBC 촬영(부산남항 수중촬영)- 이지다이빙-

"MBC 바다의 날 기념 부산 수중 촬영"

2011년 5월31일 화요일 "바다의 날"을 맞이해 부산 남항의 수중정화활동이 실시될 예정입니다.

이에 앞서 "MBC 방송국"에서 5월21일 사전 조사 촬영을 실시했습니다.

부산 남항의 수중속을 직접 촬영하여 남항의 바다속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수중 정화활동"시 그 효과와 바다의 실제상황을 시민들에게 알려 홍보하고자하는 의도입니다.

"이지다이빙"과 같이 진행한 수중촬영은 순조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수중촬영 기자님과 이지다이빙의 강사님들과 같이 진행 된 촬영은 흐린날씨 속에서 계속되었습니다.

수중촬영 기자님들의 다이빙 실력도 뛰어나 방송에서 좋은 내용을 볼 수 있으리라 사려됩니다.

부산 남항은 많은 선박들이 정박하고 오가는 활발한 항입니다.

부산과 영도섬을 잇는 다리 밑 전체가 선박들의 정박장입니다.

오가는 선박과 자갈치시장, 많은 상가들이 즐비한 곳이기에 바다로 유입되는 오염물도 많습니다.

현재는 자갈치시장과 주변환경의 개선으로 매우 깨끗해진 상황입니다만~

수중속 환경은 아직도 많은 생활 폐기물과 오염물이 존재하고 있습니다.

남항대교는 부산광역시 영도구 영선동과 서구 암남동을 잇는

총연장 1.9km의 다리!

2008년 7월 개통

서구 암남동과 영도구 영선동을 연결

길이 1,941ｍ

폭 25.6ｍ의 해상교량

3,550억원의 사업비

1997년부터 약 10년간 공사

남항대교의 개통으로 21세기 동북아 국제 물류 중심 항으로 떠오르고 있는 부산신항과 녹산공단, 명지대교, 남항, 북항, 광안대로, 수영대로를 거쳐 경부고속도로까지 연결되는 항만배후도로를 완성하여 물류의 원활한 흐름이 가능해졌을 뿐 아니라 서구와 영도를 가깝게 잇는 길이 뚫림으로서 서구와 영도를 동일 생활권으로 묶어주었다. 그리고 ‘신세기를 열어가는 관문’을 주제로 한 경관조명은 남항의 밤바다를 아름답게 수놓고 있으며, 내항쪽에는 폭 3m의 산책로가 설치돼 시민들이 자유롭게 왕복하면서 남항일원의 풍광과 부산의 해안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남항대교 수중조사를 위해 이지다이빙 전문다이버와 MBC기자님이 준비를 하고, 입수!!

수중에 들어가기 전에는 차가운 수온을 견디기위해 반드시 슈트와 후드(모자)를 써야합니다.

카메라도 방수가 되는 "하우징"에 잘 넣어서 촬영에 들어갑니다. 

수중에 들어가서 어떻게 촬영을 할지 스탭과 사전 브리핑을 합니다. "바다의 날" 수중정화활동이 시행되기 이전에 어떠한 쓰레기와 폐기물들이 있는지 확인하는 촬영입니다.

하나,둘,셋!

입수완료! 배들이 지나다녀 촬영에 어려움이 많았습니다만, 선박들의 운행 배려로 촬영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수중에는 냉장고, 이불, 여러가지 생활가전및 생활쓰레기들이 있었습니다.

많은 수중정화활동으로 우리의 바다가 다시 살아나기 시작했지만, 아직도 많은 관심과 정화활동이 필요합니다. 특히, 우리 스스로가 쓰레기를 버리지않는 시민의식을 가져야할 것입니다.

여러분도 이지다이빙과 같이 "수중정화활동및 바다살리기"운동에 많은 참여부탁드립니다.

다이빙을 못하신다구요? 해안가와 우리주변의 쓰레기를 줍고, 버리지않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벌써 정화활동에 동참한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아름다운 바다를 계속 물려줄 수 있었으면 합니다. ^^*

이지다이빙: 051) 405-3737

부산시 중구 중앙동2가 49-43번지 6통3반 (1~2층) 구포밀면 맞은편
중앙동 지하철역 5번출구에서 1분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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